시청앞 서울광장 주변엔 희망을 전하는 봄꽃이 활짝!
시청앞 서울광장 주변엔 희망을 전하는 봄꽃이 활짝!
  • 정민재 기자
  • 승인 2022.04.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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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주변까지 꽃 심어 코로나로 지친 시민 위로
시청광장 I·SEOUL·U마크 앞에 조성된 봄꽃. ⓒ 정민재 기자
시청사 서울광장 I·SEOUL·U 조형물 앞에 조성된 봄꽃 화단. ⓒ 정민재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주말 알록달록 봄꽃이 가득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다녀왔다. 

서울시에서는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위로하고자 보기만 해도 미소가 떠오르는 봄꽃들을 곳곳에 심었다. 

시청광장 선별진료소 앞에 조성된 봄꽃. ⓒ 정민재 기자
서울광장 선별진료소 앞에도 활짝 핀 봄꽃을 볼 수 있다. ⓒ 정민재 기자

그동안은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만 꽃을 심었지만 작년부터는 선별진료소 주변까지 꽃을 심었다고 한다. 

서울광장·세종로공원·남산·낙산·용산가족공원 등에 심은 꽃모종은 총 67종 3만5,980본으로, 대표적인 봄꽃으로 손꼽히는 비올라·팬지·수선화·데이지·루피너스·웨이브 페츄니아 등을 커다한 화분과 화단에 심었다. 

대형 화분에 심어진 봄꽃들. ⓒ 정민재 기자
봄꽃과 함께 사진을 찍는 시민들의 모습이 보인다. ⓒ 정민재 기자

거리에는 I·SEOUL·U 조형물 앞에서 꽃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 및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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