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주변까지 꽃 심어 코로나로 지친 시민 위로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주말 알록달록 봄꽃이 가득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다녀왔다.
서울시에서는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위로하고자 보기만 해도 미소가 떠오르는 봄꽃들을 곳곳에 심었다.
그동안은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만 꽃을 심었지만 작년부터는 선별진료소 주변까지 꽃을 심었다고 한다.
서울광장·세종로공원·남산·낙산·용산가족공원 등에 심은 꽃모종은 총 67종 3만5,980본으로, 대표적인 봄꽃으로 손꼽히는 비올라·팬지·수선화·데이지·루피너스·웨이브 페츄니아 등을 커다한 화분과 화단에 심었다.
거리에는 I·SEOUL·U 조형물 앞에서 꽃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 및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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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시청광장봄꽃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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