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6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관련해 행사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위촉식(어떤 일을 남에게 부탁하여 맡길 때 치르는 행사)과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간담회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널리 알리는 일을 하는 홍보대사에 누가 뽑혔는지도 발표했다. 이번에 뽑힌 홍보대사는 △아이돌 가수 비투비(6명) △배우 선우용녀 △개그맨 남희석 △배우 문희경 △가수 박상민 등이다.
앞으로 이들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첫날과 마지막 날에 열리는 중요한 행사에 참여하고, 홍보를 위한 영상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다른 나라에 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홍보대사를 뽑지만, 이번에는 20~30대 젊은 사람들은 물론 모든 나이대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뽑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바다와 관련된 새로운 산업의 큰 미래를 그려갈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실히 믿는다"라며 "충남도와 보령시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 단계 나아가 해양관광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넓은 바다인 해양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인정하며, 보령에서 유명한 진흙인 머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근처에서 열린다. 이는 우리나라의 왼쪽에 있는 바다인 서해안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큰 규모의 바다 관련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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