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비행기 탑승률 80%" 아시아나항공, 하와이 노선 운영 다시 시작 '성공적'
[쉬운말뉴스] "비행기 탑승률 80%" 아시아나항공, 하와이 노선 운영 다시 시작 '성공적'
  •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팀
  • 승인 2022.04.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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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대부분 신혼부부·가족 여행…입국 격리해제 후 예약 3배 이상 높아
 아시아나항공 직원이 하와이 탑승수속을 하는 신혼부부 승객에게 알로하 꽃목걸이를 선물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휴먼에이드포스트] 아시아나항공이 인천-하와이 노선 운영을 성공적으로 다시 시작했다. 이는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한 운영 정지 이후 25개월 만이다.

지난 3일 코로나 이후 첫 비행을 시작한 인천-하와이 노선 아시아나항공 OZ232편은 이용률 80%를 이뤄냈고, 이용자 대다수가 미뤄왔던 해외 신혼여행을 가는 부부 및 가족 단위 여행객이었다.

현재 하와이의 경우 지난 3월11일 국내로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한 격리해제 계획을 발표한 이후 3주간 해당 노선 예약률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하와이 항공편은 주 3회(수·금·일요일) 운영한다. 오후 8시2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하와이 시각 오전 10시10분에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하와이 시각 오전 11시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5시1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하와이 방문 시 필요한 서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영문 증명서 △출발 이전 1일 이내 코로나19 음성확인서이며, 필요한 서류를 내면 따로 격리 없이 바로 방문할 수 있다. 하와이 여행 후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출발일 기준 48시간 안에 검사한 음성확인서를 가져와야 한다. 음성확인서란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후 감염이 발견되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문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대표적인 해외 신혼 여행지인 하와이 노선이 국제선이 다시 열리는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며 "격리 없는 여행 가능 노선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운영 노선 및 시간표 등을 다양하게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공항을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지난 3일 인천~하와이 노선 이용 승객 모두에게 아시아나항공 브랜드 상품과 여행용품이 들어 있는 작은 가방 등 기념품을 선물했다.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564349&sec_no=57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하윤상, 경기대학교 4학년, 경기도 광명시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봉사코치 
최민지 프라임경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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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영 16세 발안중학교
윤지환 24세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동료지원가
최은서 24세 꿈고래어린이집 통학보조교사


휴먼에이드 쉬운말 뉴스 감수코치
백설아 혜원학교 교사·특수교육 전문가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편집
정진숙 휴먼에이드포스트 편집국장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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