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장애를 가진 예술인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서 구상솟대문학상과 이원형어워드의 주인공을 뽑는다.
제32회 구상솟대문학상을 뽑는 분야는 시이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발표작품 5편과 새로운 작품 5편으로 △총 10편(발표작품이 없는 경우 발표하지 않은 작품 10편) △간단한 자기소개서 △복지 카드를 복사헤서 보내면 구상솟대문학상을 심사하는 사람들이 1명을 선정해 유리로 만들어진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주고, 『이(E)미(美)지』와 『솟대평론』에 소개된다.
제5회 이원형어워드는 장애가 있는 미술 분야 작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경력 △복지 카드를 복사한 종이 △갖고 있는 작품 10점과 사진을 보내면 이원형어워드를 심사하는 사람들이 1명을 선정해 유리로 만들어진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제공하고 이(E)미(美)지에 소개된다.
구상솟대문학상은 고인이 된 구상 시인이 2억원을 내어주면서 시작됐고, 이원형어워드는 고인이 된 이원형 조각가 장애미술인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만든 상이다. 이원형 조각가는 나무를 이용해 작품을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접수 기간은 두 상 모두 6월20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7월 중 개인적으로 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있는 아트뉴스 게시물을 확인하면 된다.
원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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