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남해 마늘한우 축제, 2년 만에 얼굴 마주보는 행사로 열려
[쉬운말뉴스] 남해 마늘한우 축제, 2년 만에 얼굴 마주보는 행사로 열려
  •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팀
  • 승인 2022.04.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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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12일 이틀간, 다양한 공연·문화 프로그램도 준비
남해군의 마늘과 마늘종, 마늘 잎을 이용해 만든 조형물(2019년 남해 마늘한우 축제 장면). ⓒ 남해군 공식블로그
남해군의 마늘과 마늘종, 마늘 잎을 이용해 만든 조형물(2019년 남해 마늘한우 축제 장면). ⓒ 남해군 공식블로그

[휴먼에이드포스트] '남해 마늘한우 축제'가 2년 만에 얼굴을 마주보는 행사로 열린다.

남해군은 오는 6월10일부터 12일까지 유배문학관 광장에서 '제17회 남해마늘한우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해군에서 특별히 생산된 특산품 마늘과 한우의 뛰어남을 알려줌으로써 판매수량을 크게 늘리는 것이 목표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된 규칙을 충실히 지킨 남해군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은 물론 여행온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에 따라 유배문학관 마당에 △'지역주민 먹거리 판매구역'을 비롯해 △남해군에서 특별히 생산되는 물건(특산품) 판매장 △쉼터 △체험 공간 △음식 판매 트럭 △홍보관 등을 만들어 다양한 체험·문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배문학관은 유배와 유배문학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유배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죄인을 먼 시골이나 섬으로 보내어 정해진 기간 동안 제한된 곳에서만 살게 하던 벌을 말하며, 유배문학이란 유배된 사람들이 유배지에서 살며 겪은 일과 감정 등을 글로 남긴 문학 등의 작품을 말한다.

황금마늘 가래떡 뽑기 등을 경험하는 행사와 특별 판매 행사가 진행되는데, 길거리 공연과 예술가로 구성된 단체공연도 함께 열린다.

10일 저녁에 열리는 행사 첫날에는 '아이넷 텔레비전(i-net tv) 성인가요 공연'이 열리며, 11일에는 '다시 한번 1973 남해 밤 잔치'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2일 저녁 가장 큰 무대에서는 '마늘이랑 한우랑 둘이 가요제'와 함께 인기 가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불꽃과 조명이 섞인 아름다운 구경거리도 볼 수 있다.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565738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위원
하윤상, 경기대학교 4학년, 경기도 광명시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봉사코치 
최민지 프라임경제 기자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강혜인·김근표·김성민·류세은·이건희·최선화, 서울 선유고등학교 특수학급 1학년


휴먼에이드 쉬운말 뉴스 감수코치
오은영, 서울 선유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사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편집
정진숙 휴먼에이드포스트 편집국장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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