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노원수학문화관은 2019년에 문을 열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4호선 상계역 근처에 있다.
눈높이에 맞는 수학체험과 문화활동 등을 할 수 있는 곳이다.
1층에는 '수학놀이터'가 있는데 유아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고 시간대별로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은 15명이다. 신발을 벗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편백나무와 블럭 등의 놀이를 통해 수학과 도형을 익히고 박자를 맞추어 수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여러 체험 공간이 있다.
2층 '수학과 세상'에는 역사속의 수학, 일상 속의 수학을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가 있고, 시그마자료실(도서관)과 보드게임스테이션이 있다.
3층 '수학과 예술'은 문화와 예술에 나타난 수학적 원리를 이해해보는 체험 전시가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파이시네마(영화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 특집으로 청소년이 꾸미는 '수학+음악=힐링'은 전시관을 관람하며 음악공연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29일 오후 2시 반부터 1시간 동안 노원수학문화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그밖에도 5월 교육프로그램으로 (초등)창의체험활동과 주말가족체험 등이 운영된다.
'(초등)창의체험활동'은 팰트 십이면체, 패턴 스트레칭 밴드 만들기 교육을 하고, '주말가족체험'은 MTB 자석블록을 이용한 다면체 탐구 교육을 한다.
각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예약 접수해야 이용할 수 있다.
* 현재 송인호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