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가상체험관
[휴먼에이드포스트] 지하철 1, 2호선 신도림역에는 '스마트 구로 홍보관'이라는 곳이 있다.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이 미래 도시의 모습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가상체험관이다.
홍보관은 지하철 신도림역 1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보이는데 누구나 들어가서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체험존은 카페나 음식점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키오스크 이용법을 학습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곳에서 운영하는 디지털배움터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어린아이 키만 한 로봇의 모니터에서 구로구의 각종 홍보 영상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로봇은 주변을 돌면서 구로구를 안내하는 '구로봇'이다.
최신 스마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구로구에서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스마트 반려로봇 효돌이와 직접 소통하면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집 안심서비스'도 볼 수 있다. 어린이가 가진 단말기와 통학차량 및 어린이집에 부착한 위치 확인 단말기 등을 통해 어린이의 정보를 부모와 어린이집 교사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외에도 스마트 보안등, 3D영상체험존 등도 구경할 수 있다.
*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 및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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