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체험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사물들을 알아본다
[휴먼에이드포스트] '모든 사물의 역사' 특별전은 첫 전시 '집' 편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열렸다.
수도권 지역 3개의 대표 과학관인 △서울시립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인천어린이과학관이 연계하여 전시 기간을 달리해 가며 3년째 개최되고 있다. 이번 병원편은 두 번째 전시다.
이 특별전을 위해 3개의 과학관이 함께 아이디어를 모으로 전시작품과 과학 체험활동을 개발했다.
이번 '모든 사물의 역사-병원편'에서는 △건강상태 진단을 위한 사물 △병의 치료를 위한 사물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사물 등 3가지의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건강상태 진단을 위한 사물'에는 △CT △체온계 △혈압계 △청진기 등 9가지 의료도구들이, '병의 치료를 위한 사물'에는 △흡입기 △에크모 △제세동기 △네블라이저 △인공신장기 등 7가지 의료도구들이,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사물'에는 휠체어가 전시되어 있다.
병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들이 어떤 곳에 사용되는지 알 수 있다.
특히,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사물들의 역사와 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서울시립과학관의 전시는 8월28일까지 열린다.
* 현재 송인호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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