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쿠팡은 지난 18일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대구에 헬스케어센터를 새로 열었다.
헬스케어센터에서는 물건을 배송하는 직원이 다치거나 근육, 뼈와 관련된 병에 걸리는 것을 미리 막기 위해 전문가가 함께하는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쿠팡은 지난해 직원들이 많이 몰려 있는 김포와 강남에 쿠팡 헬스케어센터를 열었다. 김포와 강남에서 문을 연 헬스케어센터가 직원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직원들 역시 좋아해서 이번에 대구에 새로 헬스케어센터를 열게 됐다고 회사 사람이 설명했다. 쿠팡은 올해 가을에서 겨울 사이에 다른 곳에도 헬스케어센터를 몇 개 더 열 계획이다.
쿠팡 헬스케어센터의 운동프로그램은 1회당 8주동안 일주일에 2번 30분씩 진행된다. 운동 프로그램에서는 전문가와 물리치료사 자격이 있는 훈련가가 일할 때 아플 수도 있는 안 좋은 자세나 동작이 무엇인지 쉽게 알려주고, 올바른 운동 자세를 통해 아픈 증상이 나아지도록 가르쳐준다.
유인종 쿠팡 안전관리 부사장은 “쿠팡은 직원들의 안전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김포와 강남의 헬스케어센터를 이용한 직원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고, 직원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됐기 때문에 대구에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쿠팡은 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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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565406&sec_no=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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