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 제12대 손영호 상임대표가 취임했다.
장총련은 지난 4월29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제12대 손영호 상임대표 취임 기념 ‘4차 산업형 장애인 인재 육성 과제 및 실천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손 상임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신임 회장으로서 열심히 장애계를 대표하고 장애인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5월3일 2022년 제3차(제59차) 이사회에서 장총련 제11대 상임대표로 재직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김락환(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행운의 열쇠를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12대 손영호 상임대표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모든 힘을 다하여 장애인 여러분의 희망을 만들어 내고 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나은 삶과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올해 현실적인 정책제안을 위한 정기적인 정책 솔루션 포럼을 개최하고, 지난해 토론을 통해 장애인복지법 제64조에 따른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면, 올해는 이를 보다 구체화 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1996년에 발족하여 장애인 당사자주의 실현과 장애인의 인권 보장 및 권익옹호를 위해 활동하는 한국 최대의 장애인 당사자 단체이며, 각 장애 유형 및 분야를 대표하는 회원단체로 구성되어 당사자주의 이념의 실천과 인권 향상을 위해 국내외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