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4월2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몰 롯데시네마 타워점에서 '수퍼 소닉2'를 보았다. '수퍼 소닉2'는 전작 '수퍼 소닉'의 속편으로 엄청빠른 고슴도치 소닉이 사람들이 사는 인간세계에 내려와 악당 '로보트닉' (에그맨)이 탐낸 '초록 에메랄드'를 차지하기 위해 라이벌 너클스와 친구 테일즈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내용으로 그린 가족영화다. 

'소닉'은 지난 1991년 일본 게임회사 세가사가 개발한 비디오게임으로, 엄청 빨리 달리는 의인화로 파란 고슴도치 캐릭터로 1991년 이후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했고, 이후 △만화 △TV애니메이션 시리즈도 제작되어 수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으며, '세가의 미키마우스'로 불리기도 했다. 지난 2020년 미국 할리우드에서 실사영화로 만들었으며 할리우드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렸다. 

오는 5월에는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배드가이즈'와 6월에는 디즈니·픽사에서 만든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스핀오프 '버즈 라이트이어'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송창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