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베이비2'보다 100배 더 재밌는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 
'보이스 베이비2'보다 100배 더 재밌는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 
  • 송창진 기자
  • 승인 2022.05.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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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버셜 픽쳐스 
'배드 가이즈'는  팀 리더 울프 (늑대)와 스네이크 (뱀), 샤크 (상어), 타란툴라, 피라냐가 악당으로서의 오해를 받았지만 착하게 사는 법을 배워가는 내용이다. ⓒ 유니버셜 픽쳐스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를 보았다. <배드 가이즈>는 애런 블레이비의 그래픽노블 원작을 △'보스 베이비 2', △'마다가스카', △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드림웍스에 의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배드 가이즈'는 팀 리더 울프 (늑대)와 스네이크 (뱀), 샤크 (상어), 타란툴라, 피라냐까지 우리가 아는 전래동화나 다른 공포영화 등 이미 오래전부터 악명을 떨쳐온 대표적인 나쁜 녀석들이 한순간의 실수로 경찰에 의해 체포된다. 하지만 그들도 착해질 수 있다는 마멀레이드 박사의 주장으로 나쁜 녀석들은 착하고 바르게 생활하는 갓생 프로젝트에 투입되고 이들은 다시 한번 자의 몸을 위해 태어나 처음으로 바른 생활에 도전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드림웍스는 기존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달리 동화 속 주인공 공주와 왕자는 나쁜 악당들을 물리치고, 착하게 살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반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에서는 악당이나 괴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올바른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 역할을 한다는 캐릭터로 등장하였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지만, 반면 드림웍스의 <배드 가이즈>는 인간과 동물들이 함께 등장했다. 

오는 여름에는 <슈렉> 시리즈의 스핀오프 <장화 신은 고양이>의 속편 <장화 신은 고양이 : 끝내주는 모험>과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작가 크레시다 코웰의 신작 《위저드 오브 원스》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날 예정이다. 

ⓒ 유니버셜 픽쳐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 포스터. ⓒ 유니버셜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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