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할 수 있는 청년들의 공간 '무중력지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청년들의 공간 '무중력지대'
  • 김민진 기자
  • 승인 2022.05.20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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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원 팀장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꿈을 꿀 수 있기를"
무중력지대 (양천점). ⓒ 김민진 기자
공용 PC와 복합기가 준비되어 있는 오픈 공간 '비무장지대'. ⓒ 김민진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5월11일 청년들이 놀이, 업무, 요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서울 양천동에 있는 '청년공간 무중력지대'(양천점)를 방문했다. 

'무중력지대'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청년들의 공간이다. 

무중력지대 양천점은 △청년들이 외부 방해를 받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 모여야지대 △공용 PC와 복합기가 준비되어 있는 오픈 공간 비무장지대 △함께 요리하고 즐길 수 있는 먹어야지대 △프로그램 및 정책 문의를 위한 상담해야지대 △청년들이 모여 회의 도는 소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소규모 독립공간 만나야지대 △세미나와 교육장으로 활용되는 배워야지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년공간 무중력지대에 근무중인 정초원 팀장과 본지 기자. ⓒ 김민진 기자
함께 요리하고 즐길 수 있는 '먹어야지대'. ⓒ 김민진기자

무중력지대 양천점에 만난 정초원 청년지원팀장은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취업 프로그램, 2시 톡톡, 장애인을 위한 양천메이커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개 및 소감을 전했다. 
 
정 팀장은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로 "사회적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했다. 

무중력지대 양천점의 모든 대관은 이용자의 50% 이상이 만 19세~만39세 이어야 하며, 대관신청은 매달 세쩨주 월요일날 다음달 대관신청이 가능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매주 일요일, 공휴일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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