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라는 숲, '광진숲나루 전망대'
자나라는 숲, '광진숲나루 전망대'
  • 송인호 기자
  • 승인 2022.07.27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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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3년만에 여는 전망대
광진숲나루 전망대. ⓒ 송인호 수습기자
광진숲나루 전망대. ⓒ 송인호 수습기자
입구. ⓒ 송인호 수습기자
입구. ⓒ 송인호 수습기자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호대로. ⓒ 송인호 수습기자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호대로. ⓒ 송인호 수습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6월 초,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광진숲나루전망대가 문을 열었다.

지난 2018년 9월에 공사 시작으로 2019년 11월에 완공됐지만, 코로나로 인해 완공 2년뒤에 문을 열었다. 나은중 작가의 작품명 '자라나는 숲으로, 서울시가 작품계획안을 공모하고 있는 공공미술 자문회의를 해 최종으로 뽑을 작품이다. 

'자라나는 숲'은 수많은 기둥이 숲과 같은 공간을 형상을 다루고 있으며, 기둥 상부에는 나무 위의 집인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2대의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누구나 편리하게 전망대에 오를수 있다. 360도뷰로 한강과 아차산은 물론 서울 도심 여러 곳을 먼곳을 바라볼 수 있다. 

약 5년 후 이곳 전망대는 자연과 함께 숨쉬며 식물이 구조물 전체를 감싸 안은 형상을 하게 된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이용할 수 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9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고, 11월부터 3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9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 현재 송인호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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