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상영하는 '미디아아트쇼'는…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상영하는 '미디아아트쇼'는…
  • 송인호 기자
  • 승인 2022.08.03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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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0년 이야기, 시화일률(詩畵一律)
돈의문박물관 마을. ⓒ 송인호 수습기자
돈의문박물관 마을. ⓒ 송인호 수습기자
시화일률. ⓒ 송인호 수습기자
시화일률. ⓒ 송인호 수습기자
건물 위에 영상이 재생되고 있다. ⓒ 송인호 수습기자
건물 외벽에 화려한 영상이 재생되고 있다. ⓒ 송인호 수습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에 위치한 돈의문박물관마을 야외마당에서 '시화일률'이 상영되고 있다. 서울시가 돈의문박물관마을안에 마을안내소 외벽에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조성해서 '서울 100년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다. 

설치된 미디어파사드는 전형적인 사각형 LED화면이 아닌 비정형적인 마을안내소 외벽모양을 그대로 사용한 점이다. 주제작품은 매시 정각 10분 간이고, 시즌 작품은 매시 30분에 5분간 진행된다. 주제작품에는 △돈의문의 꽃이 피다 △100년의 밤 △서울의 기억 △다시 피어난 서울 등 4가지 작품이다. 

서울 100년 역사를 화려한 빛과 소리, 음악으로 표현된다. 시즌 작품은 여름(6~8월)과 겨울(11~12월)에 각각 계절에 어울리는 작품을 선보인다. 올 여름(6~8월) 상영되는 작품은 △바다가 들어오다 △폭포가 쏟아지다의 2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있다. 

공연기간은 2022년 6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시민 누구나 편하게 미디어아트쇼를 즐길 수 있다. 

* 현재 송인호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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