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도서관이 만난 도심 속 힐링 공간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8월 29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아차산숲속도서관에 방문했다. 숲속도서관은 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도서관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이 도서관의 장점은 독서 문화 서비스와 힐링을 제공해준다고 한다.
1층 아동도서공간에는 책 거치대가 놓여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등받이가 준비되어 있다. 스마트탭과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개인 스마트폰으로 광진구립도서관에 있는 전자책(오디오북)과 인문학 강의, 전자 잡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에는 신문과 잡지들이 비치돼 있고, 무인카페와 야외 책쉼터 등 휴게공간도 마련해 놓았다. 1인당 5권이 도서대출이 가능하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도서권수 2배를 대출이 가능하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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