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전'
2022 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전'
  • 송인호 기자
  • 승인 2022.09.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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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한강공원에서 조각 작품들을 만나다
국경오 작가의 '이렇게 좋은 날'. ⓒ 송인호 기자
국경오 작가의 '이렇게 좋은 날'. ⓒ 송인호 기자
전강옥 작가의 '목마와 풍선'. ⓒ 송인호 기자
전강옥 작가의 '목마와 풍선'. ⓒ 송인호 기자
김원근 작가의 '공항남'. ⓒ 송인호 기자
김원근 작가의 '공항남'. ⓒ 송인호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8월 20일, 뚝섬한강공원(서울 광진구)에서 '2022 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전'을 열었다. 

전시는 두 군데서 진행중이며, 야외전시는 뚝섬한강공원 3주차장에서, 실내특별전은 뚝섬한강공원 안에 있는 음악분수광장에서 진행중이다. 
우리나라 조각가 302명이 참여해 야외 및 실내 전시장에서 1100여점의 조각 작품을 전시 중이다. 지난해 주제인 '흥(興)'을 잇는 '낙락유람(樂樂遊覽)전'은 조각 작품을 관람하면서 즐겁게 강변을 거닐다라는 의미의 전시회이다. 

'2022 한강조각프로젝트'는 '지붕 없는 초대형 조각갤러리'를 표방하며 향후 3년 간 K-조각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 진출을 도모하고자 한다. 
서울 사람들에게는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위로와 예술적 치유를 선사해줄 것 같다. 이 전시는 내달 21일까지 열린다. 

 

* 현재 송인호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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