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허브 '신촌, 파랑고래'
청년문화허브 '신촌, 파랑고래'
  • 송인호 기자
  • 승인 2022.09.21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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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대학생 청년들이 함께하는 문화공간
신촌, 파랑고래. ⓒ 송인호 기자
신촌, 파랑고래. ⓒ 송인호 기자
파랑고래실. ⓒ 송인호 기자
파랑고래실. ⓒ 송인호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바깥에서 바라본 건물의 모습은 마치 공원 쪽을 향해 고래가 크게 입을 벌리고 있는 것 같다. 

파랑고래는 대학문화를 상징하는 신촌 지역에 세워진 앵커공간으로 대학생들이 함께 문화적 삶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만들어진 건물이다. 층별 이름은 △지하 1층은 바닷속 연습실 △1층은 고래마당 △2층은 웰컴라운지와 파랑고래실 △3층은 꿈이룸홀이다. 웰컴라운지는 신촌, 파랑고래를 알려주는 프린트 중심으로 젊은 사람들을 위한 쉬는 공간과 함꼐있다. 출입구가 보이는 창가 공간과 라운지 곳곳에 책상과 의자를 두어 이곳에서 편하게 있을 수 있다. 

다목적홀은 100명까지 수용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아티스트 공연장이며 각종 △세미나 △워크숍 △강연장 △기획 전시 공간이다. 신촌 대학가에 자리 잡은 만큼 젊은 사람들의 맑고 푸른 이미지를 덧붙여 이 건물의 이름을 '신촌, 파랑고래'라고 지었다. 이름은 공모를 통해 뽑아서 정했다. 신촌, 파랑고래와 함께 창천문화공원도 새롭게 만들었졌고, 계단식 스탠드를 정비했고 벤치도 늘어났다. 

 

* 현재 송인호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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