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서울도심등산관광센터... 외국인 관광객 위한 서비스 제공
[휴먼에이드포스트] '서울도심등산관광센터'가 지난 9월 1일 서울 북한산 등산로 입구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곳은 서울 강북구 우이동(삼양로 173길 52 5층)에 있으며,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서울도심등산광관센터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돼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도심등산관광정보 안내 ▲등산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 ▲휴게라운지 ▲옥상전망대 조망 ▲편의시설 및 물품 보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곳에는 ▲중국어 ▲일본어 ▲영어 안내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해당 언어가 가능한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안내를 도와준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한데, 이용하고자 하는 날로부터 2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 물론, 현장에서도 예약을 할 수 있다. 눈에 띄는 시설은 옥상 전망대로 360도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 촬영도 할 수 있다.
서울 중심에서 1시간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북한산에 있는 서울도심등산관광센터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매우 편리한 관광자원으로 잘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 현재 송인호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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