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최초 한옥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서울 종로구 최초 한옥도서관을 소개합니다
  • 송인호 기자
  • 승인 2022.10.04 2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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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문학도서관에 가다... 책과의 만남으 기본, 멋스러운 소나무는 덤
도서관 전경. ⓒ 송인호 기자
도서관 전경. ⓒ 송인호 기자
누각. ⓒ 송인호 기자
누각. ⓒ 송인호 기자
열람실. ⓒ 송인호 기자
열람실. ⓒ 송인호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청운문학도서관은 서울 종로구 최초 한옥공공도서관이다. 

이곳 청운문학도서관에는 ▲시 ▲소설 ▲수필 위주의 여러 가지 문학책 등을 소장하고 있어 탐방객에게 독서 공간뿐만 아니라 사색, 휴식의 공간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또한 이 도서관은 주민을 위한 여러 가지 독서와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 문학 작품 및 기획 전시와 인문학 강연, 시 창작교실 등을 운영한다. 또 ▲청운까치서당 ▲아빠와 함께하는 1박 2일 독서캠프 등 아이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무엇보다 '한옥'이라는 건물과 잘 어우러진 멋스러운 소나무가 있다. 그리고 누각에서 앉으면 작은폭포를 볼 수 있어 좋다. 폭포는 일반적으로 높은 곳에서 흐르는 것이 아니라 계단을 타고 자연스레 흐른다.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이며, 늦은 저녁시간에도 방문해 아름다운 한옥도서관의 멋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 인근에는 △북악산 △인왕산 중심으로 조성된 둘레길이 있다. 때문에 서울 도심이라고 믿을 수 없는 자연이 주는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덤이다. 가깝게는 청운공원이랑 연결되어 있다. 이외에도 △윤동주문학관 △시인의 언덕 등이 주변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 현재 송인호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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