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출퇴근 시민들 위해 좌석버스·2층 버스 늘린다
경기도, 출퇴근 시민들 위해 좌석버스·2층 버스 늘린다
  • 정민재 기자
  • 승인 2022.11.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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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서울까지 출퇴근 어려웠던 시민들 고충 해소... 전기차 충전시설도 확충
경기도 광역버스 G7111 2층전기버스 앞모습. ⓒ 정민재 기자
경기도 광역버스 G7111 2층전기버스 앞모습. ⓒ 정민재 기자
경기도 광역버스 G7111 2층전기버스 옆모습. ⓒ 정민재 기자
경기도 광역버스 G7111 2층전기버스 옆모습. ⓒ 정민재 기자
경기도 광역버스 G7111 2층전기버스 뒷모습. ⓒ 정민재 기자
경기도 광역버스 G7111 2층전기버스 뒷모습. ⓒ 정민재 기자
경기도 신성교하차고지 정류장. ⓒ 정민재 기자
경기도 신성교하차고지 정류장. ⓒ 정민재 기자
경기도 파주시 신성교하차고지. ⓒ 정민재 기자
경기도 파주시 신성교하차고지. ⓒ 정민재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2일 경기도 파주시 신성교하버스차고지에 다녀왔다. 이곳에서 경기도가 서울까지 출퇴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2층 전기버스를 도입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경기도는 수원시와 동탄2지구에도 오는 26일부터 전기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동탄2지구 호매실 지구에는 우선 다음 달부터 서울 강남역과 사당역 방면을 오가는 전세버스 운행이 10회 늘어나며, 12월에는 전일 운행하는 정규버스 11대도 M5443 등 4개 노선에 추가 투입된다고 한다. 

또 내년과 내후년에 걸쳐 기존에 있던 버스좌석(44석)보다 좌석 수가 대폭 늘어난 2층 전기버스(70석) 5대를 도입해 강남역과 사당역 방면 운행에 나설 예정이라고. 이에 따라서 내년 상반기까지 서부공영차고지 내에 전기차 충전시설 25기도 설치한다.

이외에도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수원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시내·마을버스도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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