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한마당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한마당
  • 김민진 기자
  • 승인 2022.11.29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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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용인특례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제15회 용인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입간판 ⓒ 김민진 기자
'제15회 용인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입간판 ⓒ 김민진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2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5회 용인특례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되었다.

풍물놀이 공연 ⓒ 김민진 기자
풍물놀이 공연 ⓒ 김민진 기자

행사전에 참가자들은 야외에서 무료로 점심식사(우동)를 제공받고. 풍물놀이 공연을 즐겼다.

반딧불이 반디스틱 난타 공연 ⓒ 김민진 기자
반딧불이 반디스틱 난타 공연 ⓒ 김민진 기자

1부에는 반딧불이 소속 반디스틱과 가수 호별의 공연이 있었다. 반딧불이는 취약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해주는 곳이다. 반디스틱은 전문공연팀으로 다양한 댄스리믹스 곡에 맞춰 가락과 퍼포먼스를 연습하고 공연하는 일원이다. 그중에서 반딧불이 반디스틱의 싸이(PSY)의 노래 댓댓 (That That)의 음악에 맞춰서 난타 공연을 선보여 인상적이었다. 

2부 의전행사에는 경기도신제장애인복지회용인시지부의 김태근지부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격려사, 축사, 기념품 전달, 복지유공자 표창장이 이어지고 단체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김태근 지부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성원간에 격려와 화합의 정담이 오가는 좋은 시간의 장이 실현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더플라워의 디스코 장구 공연 ⓒ 김민진 기자
더플라워의 디스코 장구 공연 ⓒ 김민진 기자

3부에서는 박남춘의 사회자로 초대가수 줌마걸스, 선이, 은실이, 김지후 순이킴, 양혜승, 배우 김하림, 밸리댄스 (MJ크루), 한국무용(한얼무용단) 디스코장구(더플라워)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였다.

모든 공연이 마무리 되고 난 다음에는 행사를 참가한 관객에게 경품추첨으로 런닝머신, 온열매트, 자전거, 안마기, 면도기 등 생활 필수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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