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인지 월드, 미지의 세계가 펼쳐진다
스트레인지 월드, 미지의 세계가 펼쳐진다
  • 송창진기자
  • 승인 2022.12.03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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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겨울왕국', '엔칸토' 디즈니가 선사하는 '스트레인지 월드 Strange World'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트레인지 월드'.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트레인지 월드'.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전설적인 탐험가 클레이드 가족이 미지의 세계 strange world '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전설적인 탐험가 클레이드 가족이 미지의 세계 strange world '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트레인지 월드>를 보았다. 

아발로니아의 판도에 살고 있는 전설적인 탐험가 가문 ‘클레이드’ 패밀리의 ‘서처 클레이드’는 아내 ‘메리디언’, 사춘기 아들 ‘이든’, 애완견 강아지 '레전드'와 함께 농장을 운영하며 평화롭고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다.
 
어느 날, 대통령 ‘칼리스토’가 찾아와 위험에 빠진 아발로니아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고, ‘서처’는 내키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가족들과 모험에 나서게 되었다. 모든 것이 살아 숨 쉬는 미지의 세계에 도착한 ‘서처’는 오래 전 행방불명이 되었던 자신의 아버지이자 전설의 탐험가 ‘예거’를 만나게 되는데...

미지의 세계에서 환상적인 모험과 위험 처한 상황 등 다양한 세계를 경험한 내용을 전하는 가족 어드벤쳐 영화이기도 하다. 

이번 영화에서는 <빅 히어로>,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을 연출한 돈 홀 감독과 <겨울왕국>, <레드슈즈>에서 캐릭터 디자인과 애니메이터로 참여한 김상진,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인정 받은 <엔칸토> 제작진이 참여해 환상적인 자연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내년이 디즈니사가 창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 실사로 제작된 뮤지컬 <인어공주>와 <굿 다이노>를 연출한 한국계 애니메이션 감독 피터 손이 만든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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