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업의 역사와 미래를 한 곳에서 보다
우리 농업의 역사와 미래를 한 곳에서 보다
  • 송인호 기자
  • 승인 2022.12.27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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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탐방] 통합문화공간 '수원국립농업박물관'에 가다
수원국립농업박물관. ⓒ 송인호 기자
수원국립농업박물관. ⓒ 송인호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국립농업박물관이 지난 16일 문을 열었다.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통합문화공간이며 농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둘러보는 전시와 교육, 체험 공간이다. 이곳을 22일에 다녀왔다. 

'농업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박물관'을 주제로 한 이곳은 △전시동 △식물원 △교육동 △체험존 등이 있다. 전시동에는 △농업관 △어린이박물관 △식물원 △곤충관 △수직농장 △기획전시실 등이 있다.  

식물원. ⓒ 송인호 기자
식물원. ⓒ 송인호 기자
곤충관. ⓒ 송인호 기자
곤충관. ⓒ 송인호 기자
농업관 1. ⓒ 송인호 기자
농업관 1. ⓒ 송인호 기자
농업관 2. ⓒ 송인호 기자
농업관 2. ⓒ 송인호 기자

농업관은 땅, 물, 씨앗을 소개하고 농산물을 재배하고 수확해온 과거와 현대의 농경문화를 보여준다. 또한 미래의 모습도 9가지 헥심 주제를 통해 보여준다. 

어린이박물관은 여러 가지 체험학습을 할 수 있으며,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수직농장은 스마트 시대에 맞춘 미래형 실내 농업을 전시가 아닌 직접 재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식물원에는 △식물 △아쿠아 포닉스 △클로렐라 수직정원 △폭포전망대가 있다. 

교육동에는 △식문화관 △교육실 △실습실이 있다. 식문화관은 식재료를 구해서 다듬고, 재료의 특성에 따라 보관 및 저장하는 방법, 여러 가지 조리과정 등 음식이 되기까지의 내용을 보여준다. 

또한 체험존에는 △다랭이논밭 △과수원 △체험 공간과 휴식 공간이 있다. 다랑이논밭은 층층이 펼쳐진 계단식 논밭에서 여러 가지 생물들을 볼 수 있다. 조선 정조가 농업혁명을 꿈꾸며 만든 축만제가 가까이에 있다. 

 

* 현재 송인호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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