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3형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G7' 출시
삼성전자, 43형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G7' 출시
  • 이민정 기자
  • 승인 2022.12.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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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일 국내 출시... 신제품 CES 2023에서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확대
삼성전자가 출시한 43형 대화면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7’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출시한 43형 대화면 게이밍모니터‘오디세이 네오 G7ⓒ삼성전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삼성전자가 퀸텀 미니 LED를 탐재한 43형 대화면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네오(Odyssey Neo) G7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디세이 네오 G716:9 비율의 4K 해상도(3840x2160)를 지원하는 평면 디자인 제품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한 퀸텀 매트릭스 기술(Quantum Matrix Technology) 적용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 탑재 OTT·삼성 게이밍 허브 서비스 지원 플렉스 무프 스크린(Flex Move Screen) 등 게임 편의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오디세이 네오 G7에 탑재된 퀀텀 매트릭스 기술은 퀸텀 미니 LED를 사용해 1,000,000:1(백만 대 일) 동적 명암비를 지원하고, 로컬 디밍존을 통해 더욱 섬세하고 완벽한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다. 또한 VESA Display HDR600HDR10+ 게이밍 인증을 받아 생동감을 더한다.

 

매트 디스플레이는 주변 빛으로 인한 화면의 밝기나 색상 왜곡을 최소화하고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를 지원해 고사양 게임을 할 때 PC와 모니터 간 통신 문제로 화면이 끊기는 티어링(Tearing) 현상도 줄여준다.

 

더불어 144Hz 주사율과 1ms 응답속도(MPRT 기준[1])를 지원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게임 화면을 제공한다.

 

삼성 게이밍 허브는 별도로 PCTV에 연결하지 않아도 넷플릭스·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디즈니 플러스·애플 TV 등 다양한 OTT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플렉스 무브 스크린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게임 장르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화면 구성과 화면 위치와 크기를 20형부터 43형까지 조정할 수 있으며 게임 바로 게임 정보나 기본 설정 간편 조작도 가능하다.

 

이는 HDMI 2.1 슬롯 2디스플레이 포트(Display Port) 1.4 USB 포트(USB Port) 3.0 2ro 20W 스테레오 스피커 21:9 비율로 화면 조절이 가능한 울트라와이드 게임뷰(Ultrawide Game View) 등 지원한다.

 

이번 오디세이 네오 G7 신제품은 내년 12일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125만원으로 출고된다.

 

오디세이 네오 G7을 비롯해 2023년형 오디세이 G7 32·28(G70B)과 오디세이 G5 32·27(G51C) 등 모니터 4종도 202312일부터 판매되며, 할인쿠폰이나 굿즈를 제공하는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내년 1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신제품에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개인 맞춤형 스크린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대형 평면 화면에 주요 성능과 기능을 담아낸 제품이라며 향후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된 오디세이 네오 라인업을 강화해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네오 G7 신제품을 내년 1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 2023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를 시작으로 북미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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