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구 신임 신한은행장 "고객 먼저 찾아오는 은행 만들겠다"
한용구 신임 신한은행장 "고객 먼저 찾아오는 은행 만들겠다"
  • 이민정 기자
  • 승인 2022.12.31 0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취임식 열려... 2023년 위기상황 대처, 고객중심·디지털 혁신·ESG 실천 강조
한용구 신한은행장 ⓒ신한은행
         한용구 신한은행장 ⓒ신한은행

[휴먼에이드포스트신한은행은 30일 신임 은행장에 한용구 영업그룹장(부행장)을 임명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본점에서 한 신임 은행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면, 이 자리에서 한 은행장은 고객중심 디지털 혁신 가속화 내실 있는 성장 ESG 실천 강화 소통과 신뢰문화를 강조했다.

 

또한 한 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접점을 고객에 대한 진정성이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은행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23년은 신한은행 경제가 위기 상황에 처하게 돼 정밀한 데이터 분석으로 건전성을 관리하고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회복 탄력성을 갖춰가겠다“BaaS(서비스형 백 엔드) 형태로 다양한 기업, 기관과의 연결을 확대하고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금융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은행장은 임직원들에게 구체적인 ESG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상생에 힘쓰며 ESG 선도은행으로 위상을 높여나가자고 당부했다.

 

끝으로 한 은행장은 현장을 최우선으로 둬 고객과 직원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향후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주는 은행,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는 은행, 일류 신한으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