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어때] 봄이 되면 싹이 움트고 활짝 피어날 도서관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25일,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양원숲속도서관에 다녀왔다.
1층에는 △책도 읽고 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별별공간 △양원카페 △숲을 보며 아이들이 책 읽을 수 있는 유아와 어린이자료실이있다.
2층에는 △여러 가지 분야의 책을 골라볼 수 있는 종합자료실 △어린이용 책으로 꾸민 1318 채움터가 자리하고 있다.
3층에는 △산을 바라보며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인 옥상정원 △눈 속에 덮인 텃밭이있다.
주변에 중랑캠핑숲, 공원, 망우청소년수련관 등이 조성돼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을 고려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가족도서관으로 기획했었다. 주변의 수려한 자연풍광을 사계절 내내 볼 수 있도록 일부 벽면은 통유리를 사용했으며 옥상은 이용자들의 힐링공간인 하늘정원으로 만들었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9시간,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8시간,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7시간,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 현재 송인호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저작권자 © 휴먼에이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