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자원순환 캠페인’ 추가 기획... 지난해 18만명 이상 고객 참여, 100t 온실가스 저감
[휴먼에이드포스트] 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16개 점포에서 휴대폰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휴대폰 자원순환 캠페인은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수거해 재활용 전문업체에서 파쇄 후 금속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 고객은 최대 휴대폰 3대로 참여 가능하며, 1대당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2000포인트를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휴대폰 자원순환 캠페인은 현대백화점이 운영 중인 업계 유일의 고객 참여형 365 리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이라며 “365 리사이클 캠페인은 현대백화점 전 점포에서 진행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고객에게 물품을 상시로 기부받아 친환경 용기 및 쇼핑백 제작 등에 활용하는 친환경 활동이다”고 전했다.
또한 365 리사이클 캠페인은 지난 한 해 동안 약 18만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해 20만점 이상의 기부 물품과 60만개 이상의 투명 페트병이 수거됐다. 이에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2022년 365 리싸이클 캠페인을 통해 100톤가량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휴먼에이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