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들 위한 교실 마련된다
2025년까지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들 위한 교실 마련된다
  • 정민재 기자
  • 승인 2023.01.3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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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3년 돌봄학교 시범교육청에서 공모해 5개 자치구 선정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재밌는 보드게임 활동을 하고 있다. ⓒ 구로남초등학교 제공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재밌는 보드게임 활동을 하고 있다. ⓒ 구로남초등학교 제공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전래놀이를 하고 있다. ⓒ 구로남초등학교 제공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전래놀이를 하고 있다. ⓒ 구로남초등학교 제공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는 아이들이 독서활동을 하고 있다. ⓒ 구로남초등학교 제공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는 아이들이 독서활동을 하고 있다. ⓒ 구로남초등학교 제공

[휴먼에이드포스트] 교육부는 2023년 돌봄학교를 시범교육청에서 공모해 5개의 자치구를 선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서울의 200개 학교는 3월 새학기부터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8시까지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교에서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초 또는 1학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실에서 수업을 진행 하고 있다. 

특히 구로남초등학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활동, 보드게임 놀이활동, 전래놀이 활동 프로그램 등을 하고 있다. 2003년 7월에는 수영장, 어울마당 등을 갖춘 체육관을 지었고, 특수학급 2학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별활동으로 영어회화, 종이접기, 비즈공예, 바둑, 마술부, 레고닥타, 축구부, 뮤지컬 등의 특기적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다른 지역 인천, 대전, 전남, 경북 등에서도 '늘봄교실'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훈 교육복지돌봄지원관은 "현재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29만 명 가운데, 오후 7시까지 저녁 돌봄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7천100명가량"이라며 "저녁 돌봄을 이용할 학생들도 전국적으로 이 정도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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