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복사나 출력을? 당황 말고 이곳으로 가세요
갑작스레 복사나 출력을? 당황 말고 이곳으로 가세요
  • 정민재 기자
  • 승인 2023.02.02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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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취업 준비생, 직장인들 위한 지하철 '무인프린트 카페' 마련
합정역 무인프린트 카페입구. ⓒ 정민재 기자
합정역 무인프린트 카페입구. ⓒ 정민재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1일 서울 지하철 2, 6호선 합정역에 다녀왔다. 교보문고 내부에는 무인프린트 카페가 있었다.

대학생들에겐 입학과 졸업,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서류들이 많은 시기다. 이력서나 각처에서 요구하는 서류들이 많아 복사 스캔, 팩스, 출력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하반기 합정역을 비롯해 학교나 직장 등 인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무인프린트 카페를 마련했다. 

2,6호선 합정역 8번출구. ⓒ 정민재 기자
2,6호선 합정역 8번출구. ⓒ 정민재 기자

특히 무인으로 운영되는 만큼 비대면으로 출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코로나19 확산 우려도 적다. 현재 지하철 역사내 무인프린트 카페는 합정역 총신대입구역, 서대문역, 불광역, 신당역 태릉입구역(6,7호선), 하계역(7호선), 먹골역(7호선), 중화역(7호선), 광명사거리역(7호선)으로 총 열 곳에서 운영 중이다. 

무인프린트 카페 복사기. ⓒ 정민재 기자
무인프린트 카페 복사기. ⓒ 정민재 기자
무인프린트 카페 사진 출력기. ⓒ 정민재 기자
무인프린트 카페 사진 출력기. ⓒ 정민재 기자

사용법도 벽면에 자세히 안내 되어있다. 출력비용은 A4용지 기준 흑백으로 출력시 장당 70원, 컬러로 출력시 장당 250원이다. 365일 지하철 운영 시간(오전 5시~다음날 오전 1시) 내 언제든지 출력할 수 있다. USB 사용도 가능하며, 용지도 크 기별로 준비되어 있다. 종이찍개, 풀 등 문구류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다. 

갑작스레 복사, 출력, 스캔, 팩스를 해야 한다면 당황하지 말고 합정역 무인프린트 카페를 이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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