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농협은행장 "글로벌 사업 수익 창출 노력해달라"
이석용 농협은행장 "글로벌 사업 수익 창출 노력해달라"
  • 이민정 기자
  • 승인 2023.02.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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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업성장 위해 국가별 화상회의... 인도 노이다지점 5월 개점, 11개국 14개 점포 확장
농협은행 본사에서 개최한 해외점포장 화상회의에서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이 글로벌 사업 수익 창출 가속화를 주문했다. ⓒ NH농협은행
농협은행 본사에서 개최한 해외점포장 화상회의에서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이 글로벌 사업 수익 창출 가속화를 주문했다. ⓒ NH농협은행

[휴먼에이드포스트]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지난 8일 해외점포장들과 국가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은행장은 8일 “글로벌 사업 수익 창출과 조기 진출 해외점포의 사업모델 명확화 및 홍콩·북경·시드니 지점 등 진출 초기점포의 조기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5월 개점 예정인 인도 노이다지점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그는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농협은행의 글로벌 사업을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해외 주재원들에게 감사 마음을 전한다”며 “안정적인 해외 사업기반 조성 및 지속적인 글로벌 거점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농협은행의 글로벌 사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화상회의를 통해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총 8개국 11개 해외점포를 운영 중이며, 향후 동남아시아 주요국 및 글로벌 금융허브거점 추가 진출을 통해 2025년까지 11개국 14개 이상의 점포를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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