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본 풍경... 한국 순교자 103위 시성 터
[휴먼에이드포스트] 24일, 서울 여의도공원에 있는 천주교 기념비를 보고 왔어요. 이곳에 있는 천주교 기념비는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방문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1984년에 이곳에서 103위 우리나라 순교 복자들을 성인 반열에 올려 이를 온 세상에 선포한 것을 기리고자 이 돌을 세웠어요.
‘순교’는 자기가 믿고 있는 종교, 즉 신앙 때문에 박해를 받아 목숨까지 잃게 되는 일이에요. 조선 후기에는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처형되었어요.
* 현재 송인호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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