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이룸 센터 앞에서 ‘장애인 평생교육법’을 만들어 달라고 장애인들이 집회가 있었다. 

‘장애인 평생교육 법안’은 지난 4월 국회에 제출됐으나 현재까지 교육위원회에 통과되지 않은 상태며, 전국장애인 차별 철폐연대 등 장애인 단체는 서울 여의도 이룸 센터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며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장애인 평생교육 법안’은 장애인의 평생교육을 권리로 보장,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전달 체계 구축, 교육-고용-서비스 연계 등 장애인의 평생교육과 지역사회 자립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현재 송인호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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