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3일,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 다녀왔다. 서울혁신파크는 시민이 함께 일상을 새롭게 바꾸는 사회 플랫폼이다.

먼저 안쪽에는 탄소중립을 위해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고 있어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를 처음 배우는 어린이들이 연습하기에는 좋은 곳이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두 번째는 혁신광장으로 골대가 없어도 넓은 공간에서 공을 차면서 뛰어다닐 수 있다. 세 번째는 양천리누리터어린이공원의 과학 놀이터로 녹번동 고개로 조금만 걸어가면 만날 수 있다.

놀이기구에 신재생에너지 발전 기술을 결합해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며 놀 수 있다. 연과 물레방아 시소 등 아이들의 눈길을 끄는 놀이기구가 있다.

또한 서울혁신파크는 작년에 자전거 생활 정비 워크숍, 부모랑 아이랑 마음 치유 프로그램, 수채화 그리기,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올해 4월에는 다른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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