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8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 3355존에 있는 드로잉 카페 '성수미술관'을 찾아가 보았다. 

성수미술관은 입장료를 내면 직원이 커다란 전지 한 장을 주는데, 빈 종이가 아닌 도안이 그려져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 도안은 자연풍경이나 도시, 명화를 비롯하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 등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종이 대신 캔버스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젤에 흰지 전지를 걸고 아크릴 물감이나 색연필 등 쓱쓱 칠하다 보면 마음이 알록달록해지는 미술 카페이기도 하다.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은 미술카페에서 그림을 색칠하고, 커피나 음료를 마시면서 자유로운 휴식을 취했다. 

＊현재 송창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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