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관리 수고 덜어주는 ‘하나 AI 연금투자 솔루션’ 서비스
퇴직연금 관리 수고 덜어주는 ‘하나 AI 연금투자 솔루션’ 서비스
  • 이민정 기자
  • 승인 2023.04.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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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손님 맞춤 서비스... 자산배분·사후관리 가능, 하나원큐 앱도 서비스 개선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손님 맞춤형 AI 연금투자 솔루션 서비스를 개시했다. ⓒ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손님 맞춤형 AI 연금투자 솔루션 서비스를 개시했다. ⓒ 하나은행

[휴먼에이드포스트]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퇴직연금(DC, IRP) 가입 손님의 목표 연금자산 형성을 위해 AI 연금투자 솔루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8일 알렸다. 

AI 연금투자 솔루션은 퇴직연금(DC, IRP) 가입 손님이 설정한 연금자산 목표에 맞춰 은퇴시점까지 개인의 투자계획(Glide Path)을 설계해주고, 진단·설계·컨설팅·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GBI(Goal Based Investment) 기반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 기업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CIC, Company In Company)의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AI 기술로 퇴직연금 가입 손님의 장기투자계획 및 리밸런싱을 제공한다. 또한 목표치 연금자산 형성을 위해 수익률을 관리한다.

더불어 손님은 은퇴시점까지 1년에 한차례씩 정기적인 점검을 받아 수익률 관리가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목표 수익률 조기달성 또는 수익률 하락시 비정기적인 리밸런싱을 제공받는다.

모바일을 통한 서비스 이용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모바일 서비스는 거래 시 퇴직연금 자산 및 상품 현황을 볼 수 있도록 퇴직연금 상품 메뉴를 개편해 운용상품 변경도 가능해졌다. 이 밖에도 손님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려운 금융 용어를 쉽게 풀어쓰고 안내문 글씨도 크게 확대했다.

조영순 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장기 투자기간을 갖는 퇴직연금의 체계적인 자산배분과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해졌다”며 “향후 한 차원 높은 연금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나은행 퇴직연금 적립금은 한 해 4조4189억원, 올해 1분기 1조856억원 각각 증가해 은행권 적립금 순증 1위를 달성했다. 더불어 하나은행은 지속적인 점검과 솔루션이 필요한 퇴직연금을 위해 은행권 최초 퇴직연금 ETF 및 원금보존 추구형 ELB를 출시했다. 이는 손님의 다양한 투자 니즈를 충족 시켰으며, 모바일 퇴직연금 자산관리시스템 연금닥터 서비스 오픈을 통해 맞춤형 연금관리를 지속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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