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려상] 김세연(26세 우리자리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인)
[휴먼에이드포스트] 장애이내활시설로 출퇴근할 때 마다 만나는 오솔길.
이 길을 걷는 게 재밌고 좋다. 왜냐면, 꽃을 보고 만질 수도 있어서다.
※ 저는 포토뉴스 필자 김세연 씨가 거주하는 시설에서 활동 중인 교사입니다. 김세연 씨는 장애등급 2급으로 일상생활 가능하며 글을 읽고 쓸 수 있습니다. 현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우리자리장애인재활시설에서 간단한 작업업무를 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세연 씨가 휴대폰을 가지면서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음악 듣기와 좋아하는 사진 찍기를 즐겨 하며 간간히 교사에게 카톡으로 보내곤 합니다. 그래서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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