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KAI 나눔봉사단, 인도네시아 60개 학교에 책 6130권 전달
[쉬운말뉴스] KAI 나눔봉사단, 인도네시아 60개 학교에 책 6130권 전달
  • 휴먼에이드포스트
  • 승인 2016.08.3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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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책으로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미래의 훌륭한 과학자가 되길 바래요"

[휴먼에이드] 비행기와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고 비행기를 사고 파는 회사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 KAI 나눔봉사단이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여러 나라에 도움을 주는 착한 활동을 하고 있어요.

경상남도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주) KAI 나눔봉사단은 지난 7월27일에는 인도네시아 '껀다'라는 도시의 60여개 고등학교에 과학 기술에 관련된 꼭 읽어야 하는 책(컴퓨터와 의학 등) 6130권을 나누어 주었어요.
 

책을 전달하는 행사를 할 때에는 인도네시아 껀다시장과 교육청장, 지역학교장, 나눔봉사단 사무국장, 사천시 다문화통합지원 센터장 등 관계되는 사람들이 총 100여명이 참석했어요.

현재 KAI 나눔봉사단은 사천시 다문화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도움 사업을 인도네시아와 연결하여 인도네시아와 좋은 관계를 가지기 위해 이번에 책을 전달하기로 결정했어요. 

구관혁  나눔봉사단 사무국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우리나라의 기본 훈련 비행기(KT-1)와 고등 훈련 비행기(T-50)이라는 비행기를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에 팔았기 때문에 인도네시아는 대한민국은 물론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인연이 깊다"며 "전달해 준 책들이 인도네시아 학생들을 미래의 훌륭한 과학자로 커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아울러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계속 좋은 관계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여 얘기했어요.

한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3월 나눔봉사단을 만든 후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을 키우기 위한 사업, 마을 지원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요. 이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요.


[용어설명]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리나라의 회사로, 비행기를 만들고, 미래에 더 좋은 비행기를 만들기 위해 기술을 연구하기도 해요. 또한 외국으로 비행기를 팔기도 하고 항공사와 계약을 맺어 항공사에도 비행기를 팔고 있어요. KT-1과 T-50은 KAI가 만든 비행기라고 해요.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체험학습 캠프를 실시하며 우리나라 군대도 지원을 한다고 해요. 
 

기사 원작자 

강경우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서채은 (고양국제고등학교 1학년 / 경기 고양)
정채영 (고양국제고등학교 1학년 / 경기 고양)
김민지 (고양국제고등학교 1학년 / 경기 고양)
강수연 (고양국제고등학교 1학년 / 경기 고양)
노하영 (고양국제고등학교 1학년 / 경기 고양)

 

'쉬운말뉴스' 감수위원(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소속)

정민경 (지적장애 / 바리스타훈련생 / 25세 / 서울)
이광수 (지적장애 / 특수학교사무보조 / 23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46976&sec_no=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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