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최근 정부가 임대 주택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지 못해서 임대주택을 얻으려는 사람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부터 국민들이 임대주택 정보를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마이홈'이라는 사이트를 운영 중인데요.
서울을 비롯해 전국 40곳에 설치된 '마이홈'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마이홈센터는 사람이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하고 있으며, 마이홈포털은 콜센터 및 온라인 포털(마이홈포털)과 모바일 방식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요.
하나하나 살펴보면, 오프라인으로 운영중인 '마이홈센터'에서는 공공임대 주택을 싸게 구할 수 있는 안내와 나라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정보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개인에게 알맞은 상담서비스를 해주고 있어요.
온라인으로 정보를 알 수 있는 '마이홈포털'에서는 공공임대 주택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해요.
그래도 주거지원 정보를 알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는 지자체, 복지단체, 지역대학 등과 협력체계를 만들어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용어설명]
임대주택: 서로 계약을 맺어 집세를 받아 빌려주는 주택.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 지역내 주거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동의 주민센터 및 비닐하우스, 판자촌 거주 주민을 순회 방문해 △주거복지 종합상담 서비스 △공공임대주택 입주 등 주거상담 △(서울형)주택 바우처 사업 안내 △희망의 집수리 사업안내 △저소득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안내 등 저소득 주거 위기 가구에 개별상담을 통해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기사 원작자
이보배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지영 (서야고등학교 1학년 / 당진)
이주은 (서야고등학교 1학년 / 당진)
한가은 (서야고등학교 1학년 / 당진)
'쉬운말뉴스' 감수위원(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소속)
정민경 (지적장애 / 바리스타훈련생 / 25세 / 서울)
이광수 (지적장애 / 특수학교사무보조 / 23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48384&sec_no=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