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롯데렌탈이 알아서 척척 '묘미' 시스템을 개발했어요
[쉬운말뉴스] 롯데렌탈이 알아서 척척 '묘미' 시스템을 개발했어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 승인 2017.09.26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묘미가 손님의 특징을 잘 보고, 손님에게 딱맞는 물건을 빌려준대요
 
[휴먼에이드] '롯데렌탈'이라는 회사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생활 스타일에 맞게 빌려주는 서비스 환경'을 개발했어요. 이름은 'MYOMEE' (이하 '묘미'라고 불러요)예요. 처음 만든 건 8월21일이예요.

'묘미'는 어린이 물건부터 패션(옷, 가방, 신발 등과 관련)과 레저(캠핑, 스포츠, 여행 등)에 사용하는 물건을 빌려주는 서비스인데요, 다른점은 물건이 필요한 사람들마다 그 사람의 생활 방식에 따라 딱맞게 뭐가 필요한지 골라주고 빌려주는 거예요.  
 
'묘미'라는 이름은 '미묘한 재미나 흥취'라는 뜻인데요, 일단 '가장 특별한 서비스'라는 말인거 같아요. 독특한 경험이라는 뜻의 '묘'와 다양한 것을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란 뜻의 '미'를 손님에게 권해 준다는 뜻이 포함돼 있어요. 손님에게 더 나은 삶을 만들어 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죠. 

롯데렌탈에서 일하는 사람은 "요즘에는 물건을 돈을 주고 사서 사용하던 사람보다 새롭게 돈쓰는 방법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덧붙여 "묘미는 제품을 먼저 사용해 보고 판단하는 '트라이 슈머'라고 불리는 사람들과, 같은 값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고급스러워 보이도록 돈을 쓰는 소비를 원하는 '스마트 리치'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모두 만족할수 있도록 손님들의 원하는 것을 들어줄 수 있도록 맞춰져 있다"고 덧붙여 말했어요.
 
묘미는 다양한 제품을 짧게는 2일부터 1년, 2년 단위까지 돈을 주고 빌릴 수 있으며, 빌린 후에 물건을 사거나 자유이용권을 끊어 이용하는 것도 가능해요. 손님의 종류를 많이 만들어 놓고, 손님의 적당한 정보를 가지고 손님에게 권해줄수 있는 시스템도 만들었어요.
 
 
이밖에도 묘미는 만들어진 물건을 배달하는 일에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경제성, 시장성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판매가 완료된 제품들이 묘미의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사업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시켜서 고객들에게 선보이려고 해요.
 
묘미를 만들어낸 롯데렌탈은 '상생경영'이라는 기업의 기준이 되는 생각을 크게 키우기 위해 작지만 좋은 물건을 만들어내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있는 물건들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을 뒷받침할 계획이에요.
 
최창희 롯데렌탈 소비재렌탈부문장은 "묘미는 고객들에겐 새로운 경험과 행복한 삶의 순간을, 유통회사에는 새로운 세상을, 중소기업을 포함한 각종 업계에는 새로운 유통판로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있지 않았던 새로운 시장을 개발하는 만큼 최고의 서비스 역할을 성실하게 해낼 것"이라고 말했어요.
 
 
 
기사 원작자
노병우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변지은(인천청라중학교 / 3학년 / 16세 / 인천)
이부경(고양외국어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경기도)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김경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경기도)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