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상해 북수성남 거리의 하나밖에 남지 않았던 한국 마트마저 문 닫아
[쉬운말뉴스] 상해 북수성남 거리의 하나밖에 남지 않았던 한국 마트마저 문 닫아
  • 유민경 학생기자
  • 승인 2017.10.15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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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트뿐만 아니라 식당·매점 등도 문을 닫았어요

[휴먼에이드] 사진은 글쓴이가 살고 있는 중국 상해에 위치한 북수성남로 모습이예요. 집 앞에 
하나밖에 없었던 한국마트 '1004마트'가 문을 닫고 다른 마트가 들어왔어요. 사진은 지난 7월28일에 찍은 사진이에요.

'1004마트' 뿐만 아니라 다른 한국 식당이나 가게들이 문을 닫고 있는 것을 보면, 사드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어요. 사드 문제가 잘 풀려서 주위에서 사라져 가는 한국 기업이 다시 살아나길 바래요. 
 

 
사드(THAAD)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를 말하는데요, 미국이 만들어서 진행하고 있는 미사일 방어 체계의 핵심요소 중 하나예요. 미사일이 날아오는 것을 미리 알고 방어 할수 있는 거예요.

미국은 북한이 자꾸 핵과 미사일을 만들어 위험을 줄수 있다고 판단, 사드를 우리나라에 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우리나라 정부에게 말했어요. 그래서 배치를 하기로 했죠. 하지만 사드에 들어있는 레이더의 탐지 거리가, 중국의 일부 지역을 감시할 수 있대요. 그래서 중국은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싫어하는 거죠.

 
 
기사 원작자
유민경 학생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강승연(상해한국학교 / 11학년 / 18세 / 중국 상하이)  
손지원(상해한국학교 / 11학년 / 18세 / 중국 상하이)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김경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경기도)  
윤혜성(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8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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