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아모레퍼시픽 '설화문화전' 통해서 한국의 아름다움 알려요
[쉬운말뉴스] 아모레퍼시픽 '설화문화전' 통해서 한국의 아름다움 알려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 승인 2016.11.0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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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직녀' 이야기 바탕으로 '2016 설화문화전' 개최

 

[휴먼에이드] '아모레퍼시픽'이라는 화장품 회사에서 회사의 대표 화장품인 '설화수' 가 지난 10월13일부터 11월13일까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견우직녀'라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2016 설화문화전'을 연다고 해요.

이 '설화문화전'은 어떻게 해서 시작된 걸까요? '설화문화전'은 '설화수'가 모두 함께 어울려 살아가자는 목표를 이루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다른 이에게도 널리 알리려고 지난 2006년부터 10년째 이어온 문화 활동이라고 해요. 

'설화문화전'은 작년부터 젊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옛날이야기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게 했어요. 작년에는 이런 옛날이야기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는데 올해는 여러 명의 작가들이 '견우직녀'를 사랑과 약속, 만남과 이어짐 등을 표현하는 그림으로 준비했다고 해요.

그런데 이번 '설화문화전'은 이전의 전시보다 특이한 점이 있다고 해요. 바로 화장품 회사 아모레퍼시픽이 만든 미술관과 도산공원이 처음으로 같이 힘을 모아, 2개의 전시관에서 전시를 한다는 것이에요.

특히 도산공원에서 그림이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해요.
 


'설화수'의 '2016 설화문화전'은 돈을 내지 않고도 볼 수 있는데요, 이번 '설화문화전'에서는 특별히 천에 색을 물들 이는 예술을 하는 '정관채' 예술가와 함께 손수건이나 공책과 같은 기념품을 만들었다고 해요. 

'2016 설화문화전'은 이런 기념품을 팔고 받은 돈을 포함해, 전시로 모아지는 돈 모두를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시윤(대구외고 2학년 / 대구)
심지현(대구외고 2학년 / 대구)
이지애(대구외고 2학년 / 대구)


'쉬운말뉴스' 감수위원(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소속)

정민경 (지적장애 / 바리스타훈련생 / 25세 / 서울)
이광수 (지적장애 / 특수학교사무보조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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