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넷마블이 게임으로 가족끼리 마을을 열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요
[쉬운말뉴스] 넷마블이 게임으로 가족끼리 마을을 열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 승인 2017.02.06 0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게임을 이용해 대화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 진행

[휴먼에이드] '넷마블게임즈'라는 회사가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하안남초등학교에서 어머니나 아버지와 형제 자매와 같은 가족 사이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게임을 통해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게임소통교육'을 진행했어요. 

'넷마블게임즈'는 인터넷 게임을 하는 회사이고, 회사의 대표는 권영식님이며, 기사 안에서는 '넷마블'이라고 줄여서 말할꺼예요.  

이번에 넷마블이 진행한 '게임소통교육'은 게임으로 이야기를 해서 마음이 통하고 친해지도록 가르치고 도와 주는 것이예요. 게임을 통해서 가족과 함께 대화를 하며 친해지기도 하는 교육을 하는 것이죠. 

 

 

 

 

 


이 교육은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의 앞날을 위한 앞으로 할 일 세우기와 가족끼리의 바른 게임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넷마블이 처음으로 시작한 것이에요. 

하안남초등학교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학생과 학부모 22명이 함께 참여했어요. 학생과 학생의 부모들은 교육을 받으면서 게임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알아 보았아요. 학생들이 게임을 하면서 사용하는 말을 서로 이야기하며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특히 이번 교육에는 서울여자대학교 특수치료전문대학원 최희아 교수와 '이 분야에서 박사들처럼 많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만든 '자녀를 가르치고 이야기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 시간이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어요.

어머니와 함께 참여해서 교육을 받은 박주영 학생은 "어머니와 이야기 하며 어머니의 말씀이 듣기 싫은 혼내는 말이 아니라, 게임을 이해하지 못하고 다르게 바라보았기 때문에 생긴 오해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엄마와 만든 규칙을 잘 지켜서 게임을 바르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어요.

넷마블은 "게임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기 때문에 자녀와 부모와 같이 나이 차이에서 오는 잘못된 오해도 풀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끼리의 바른 게임놀이를 위해 게임소통교육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넷마블이 진행하고 있는 '넷마블게임아카데미'라는 곳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예술교육'과 학부모와 자녀를 위한 '게임소통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 중 '게임소통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 5학년, 6학년 학생과 학생들의 부모님이 함께 건강하고 부드러운 취미활동으로 게임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용어설명]

 

 

넷마블 : 인터넷 게임을 하는 회사예요.

문화 : 문화는 여러 사람이 모인 곳에서 만들어지는 특별한 생활 방법을 말해요. 게임문화는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생각이나 느낌을 말한답니다.


자원봉사 편집위원

최민(대동세무고 1학년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소 소속) 

엄사무엘 (지적장애, 강동대학교 사회복지과 재학, 24세) 
임성재 (지적장애, 빠른 병원 간호보조, 26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