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선최초 신부의 삶이 깃든 은이성지와 골베마실성지"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5월15일 김대건 신부 기념관이 있는 은이성지와 골베마실성지에 방문했다. '은이성지'의 '은이'는 숨어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은리(隱里)'라는 말에서 유래됐다. 이곳에서 김대건 신부는 조선 땅에서 처음으로 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고, 체포되기 전 공식적으로 마지막 미사를 드렸다.은이성지에 있는 '김가항 성당'의 김가항은 상해 황포 강가에 있는 옛 항구의 이름으로, 김 씨 성을 가진 주민들이 많이 살아서 한자로 '金家港'으로 붙여졌 포토뉴스 | 김민진 기자 | 2022-05-20 18: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