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스스로 생각하고 말도 알아듣는 '친구 같은 아파트'
[쉬운말뉴스] 스스로 생각하고 말도 알아듣는 '친구 같은 아파트'
  • 휴먼에이드포스트
  • 승인 2017.11.22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건설과 카카오가 똑똑한 ‘인공지능 아파트’ 만들기로 약속했어요

[휴먼에이드] GS건설와 카카오가 똑똑한 인공지능 아파트를 만들기로 지난 9월에 약속했어요. GS건설의 아파트 '자이(Xi)'에 카카오의 기술을 넣은 스스로 생각하는(AI, 인공지능) 아파트가 등장할 거예요. 

 

▲아파트에 들어갈 인공지능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이야기로 집 안의 여러 물건들을 조절할 수 있어요. ⓒ 네이버 블로그

 

GS건설과 카카오가 힘을 합쳐 만드는 인공지능 아파트는 스스로 생각하는 비서나 친구 같아요. 아파트에 들어갈 인공지능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이야기로 집 안의 여러 물건들을 조절할 수 있어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바탕으로, 아파트가 사람이 말하는 것도 알아듣고 시키는 대로 일을 해요. "불 켜" 그러면 전등불이 켜지고, "거실 따뜻하게 해줘"라고 말하면 거실이 따뜻해지기도 해요.

조명이나 보일러뿐 아니라 냉장고, 에어컨, TV, 라디오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말로 켜고 끌 수 있어요. 스마트폰으로도 할 수 있어요.

 

▲GS건설와 카카오가 똑똑한 인공지능 아파트를 만들기로 약속했어요. ⓒ GS건설

 

카카오도 조만간 스스로 생각하는 스피커 '카카오 미니'를 공개할 예정이에요. 카카오톡이나 카카오내비게이션, 카카오택시가 소리를 알아듣게 되는 거지요.

이 스피커는 말하는 기능도 갖고 있기 때문에 친구와 이야기하는 느낌일 거예요. 말을 주고 받으면서 다양한 생활정보를 알아볼 수 있어요. 또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면 아파트 관리비를 말로 결제할 수도 있어요. 카카오톡을 통해서 아파트에 있는 다양한 가전기계들에게 명령할 수 있어요. 

 

[용어해설]

AI(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인간과 같이 생각하고 학습하고 판단하는 인간지능을 닮은 컴퓨터 프로그램.

비서: 회장이나 사장을 돕기 위해 이들의 시간과 일정을 관리하고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해 제공하는 일을 하는 사람.

l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똑똑한 기술이나 시스템.

 

 

기사 원작자

남동희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민재(환일고 1학년 / 17세 / 서울)
김수민(서울영상고 2학년 / 18세 / 서울)
온소화(이화여고 1학년 / 17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서울 중구 다산동 감수위원단)

안경선(성심여자고등학교 2학년 / 18세 / 서울) 
최현주(인쇄소 근무 / 28세 / 서울)
이준서(인쇄소 근무 / 28세 / 경기도)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92606&sec_no=12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