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삼성SDS 회사가 만든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브리티'를 아세요?
[쉬운말뉴스] 삼성SDS 회사가 만든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브리티'를 아세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 승인 2017.12.02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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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에 목소리까지 나오는 기업들이 사용할수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이예요
▲브리티의 기능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에요. 어떠한 사람이 스마트폰에 대고 "삼성 QLED가 잘 팔리냐"고 묻자 브리티가 대답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 프라임경제
▲브리티의 기능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에요. 어떠한 사람이 스마트폰에 대고 "삼성 QLED가 잘 팔리냐"고 묻자 브리티가 대답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 프라임경제

 

[휴먼에이드] 컴퓨터와 같은 기계속의 복잡한 프로그램(소프트웨어라고 해요)들을 만드는 회사인 '삼성SDS'가 지난 9월5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 본점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브리티'를 사람들에게 보여줬어요.

삼성SDS는 브리티를 사람들에게 팔기 시작하며, 브리티처럼 회사들 사이에 정보를 전달하는 인공지능을 앞으로 더 많이 팔 것이라고 말했어요.

브리티는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말로 이야기하면서 손님이 원하는 일을 해주는 똑똑한 도우미에요. 우리가 사용하는 말을 알아듣고 배울 수 있는 이야기하는 인공지능 기능을 넣은 것이 다른 것에 비해 가장 특별한 점이에요. 이것 때문에 어렵고 긴 문장을 말해도 제대로 맞는 행동을 할 수 있어요.

만약 손님이 "어제 냉장고를 샀는데 집에 언제쯤 오나요?"라고 물어보면, 브리티는 "어제 냉장고를 샀는데"라는 더해진 정보와 "집에 언제쯤 오나요?"라는 고객이 물어보는 이유를 먼저 나누어요. 그러고 나서 더해진 정보를 이용해서 고객이 물어보는 이유게 맞게 대답해요.

브리티는 사용하는 사람이 이야깃거리를 갑자기 바꾸어도 두 가지 말의 이유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대답해요. 이것은 언어를 이해하는 기술, 말을 하는 여러 가지 이유를 알게 하는 것과 문장마다 들어있는 느낌을 알수 있게 하는 기술과 배우는 기능을 이용했기 때문이라고 회사가 설명했어요.

▲브리티는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자연스럽게 대답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 스마트인컴
▲브리티는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자연스럽게 대답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 스마트인컴

 

브리티는 문자와 함께 목소리를 이용한 대화도 할 수 있어요. '카카오'. '라인' 등 휴대 전화를 이용해서 정보를 주고받는 모바일 메신저는 물론이고 컴퓨터, 전화, 스마트폰 등 기계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이 밖에 자동 추천으로 원래 있던 대화형 인고지능을 만드는 시간을 3개월에서 1개월까지 줄여서, 만드는 비용을 더 낮출수 있게 되었어요.

김종필 삼성SDS 개발센터장(상무)는 "지난 5월부터 삼성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종별 프로그램에 맞게 이용하고 있다"며 "이미 성능은 확인했다"고 말했어요. 이어 "브리티는 이미 여러 가지 일에서 다양하게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손님에게 팔 물건들과 서비스를 새롭게 만들어나가는 플랫폼 서비스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어요.

 

기사 원작자

임재덕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남혜빈(한국교원대학교 / 2학년 / 21세 / 서울)
황선우(세종대학교 / 1학년 / 23세 / 서울)
장우권(해군사관학교 / 3학년 / 22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경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경기도)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95562&sec_no=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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