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연극을 하는 모임 '즐거운사람들'이 장애인 문화예술 나눔 공연을 도와줘
[쉬운말뉴스] 연극을 하는 모임 '즐거운사람들'이 장애인 문화예술 나눔 공연을 도와줘
  • 휴먼에이드포스트
  • 승인 2017.12.02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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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도 부르고 인형이 나와서 연극을 하는 공연 '소중한 약속'을 무료로 공연했어요
▲'소중한 약속'이라는 제목의 인형극을 하고 있는 장면이에요. ⓒ 즐거운사람들
▲'소중한 약속'이라는 제목의 인형극을 하고 있는 장면이에요. ⓒ 즐거운사람들

 

[휴먼에이드] 연극을 하기 위한 모임이 있는데, 그 모임의 이름이 '즐거운사람들'이예요. 즐거운 사람들은 지난 10월 어느날에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음악공연 '소중한 약속'을 공연했어요.

이 공연은 즐거운사람들이 만들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도왔어요. 음악 공연과 인형 공연의 모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어요.

음악공연을 네번째나 함께 하고 있는 '즐거운사람들'은 장애인들과 장애인이 아닌 청소년이 연극을 통해서 함께 살아가는 것의 중요함과 즐거움을 서로 느끼고 나누는 공연예술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무대에 선 사람들이 가면을 쓰고 연극을 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 즐거운사람들
▲무대에 선 사람들이 가면을 쓰고 연극을 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 즐거운사람들

 

즐거운사람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서 공연을 만들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대요. 또 장애인예술단 '같이'를 동아리를 넘어, 직업적으로 공연을 하는 단체로 발전시키고 싶은 것을 목표로 공연을 도왔다고 해요.

공연은 돈을 내고 보지 않아도 되는 무료 공연이었고요, △공릉종합사회복지관 △공릉행복발전소 △문화예술공방 '행복충전소'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등 지역사회와 함께 진행됐어요.

참 음악공연 '소중한 약속'의 내용은 옛날 오누이와 엄마의 이야기였어요. 하늘을 좋아하는 오빠 '나래'와 바다를 좋아하는 동생 '여울'이가 나와요. 어느 날 여울은 바다에서 오빠가 준 배를 가지고 즐겁게 놀다가 풍랑을 만나게 되고, 그런 여울을 구하기 위해 엄마와 오빠 나래가 바다로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예요. 

 

 

기사 원작자

전혜인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양지담(미림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성예은(미림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김태림(미림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윤혜성(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28세 / 서울)

이아현(나사렛대학교 / 23세 / 경기도 성남)

정혜인(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23세 / 서울)

김영민(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22세 / 안양)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90451&sec_no=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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