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터뷰] 피아니스트 이루마씨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꿈꿔요"
[스타인터뷰] 피아니스트 이루마씨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꿈꿔요"
  • 박마틴 수습기자
  • 승인 2018.02.0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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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의 골든디스크' 라디오 진행도 맡고 있는 이루마씨를 만났어요

 

피아노를 연주하고 난 후, 환하게 웃는 피아니스트 이루마씨./사진 =송창진.
피아노를 연주하고 난 후, 환하게 웃는 피아니스트 이루마씨. = 송창진 수습기자.

 

[휴먼에이드]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성암로에 위치한 MBC(문화방송국)에서 피아니스트 겸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는 이루마 씨를 만나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루마씨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은 '이루마의 골든디스크'라는 이름이다. 라디오는 사연과 함께 음악을 신청하면 이루마씨와 작가 선생님이 사연을 읽고 골라서 라디오 방송때 사연을 소개하고 음악을 함께 들려준다. 

이루마 씨는 "클래식 음악에 관련된 음악 라디오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클래식 음악을 좀 더 대중화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루마씨는 클래식 음악과 팝송을 결합한 크로스 오버 같은 명곡들을 작곡했는데, 그 중에 'Kiss the Rain'은 음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지난 2017년  MBC가 주최한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라디오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루마씨에게 수상 소감을 묻자, "너무 기뻤고, 계속해서 음악으로 대중들과 숨쉬고 싶다"고 말했다.  

이루마씨는 클래식 음악이 사람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공연도 하고 라디오 진행도 하고 있었는데, 이루마씨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뜨겁게 느껴져서 '꿈'을 이루며 사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깨닫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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