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발달장애가 있음에도 국내 최초로 휴먼에이드포스트 수습기자로 활약중인 김민진 기자와 박마틴, 송창진 기자.
이중 김민진 기자와 박마틴 기자가 '파이어 아트 페스타'를 찾아온 국내·외 관람객들을 만났습니다. 영어가 되냐구요?
괜찮습니다. ^^ "통역을 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이 24시간 대기하고 있거든요"
(파이어 아트 페스타에서는 외국 관람객들을 위해 통역 자원봉사자들이 수시로 작품 주위를 순찰하면서 안내와 도움을 주기 위해 대기중이다. 본부에서도 항시 대기중~ )
자. 이분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들어볼까요? 취재 열기가 아주 뜨거운데요.
파이어...불...? 아트 페스타라 더욱 뜨거운 것 같습니다.
김민진 기자와 박마틴 기자는 인터뷰 후에 "따뜻하고 적극적인 취재 협조에 너무 감사했다"고 말합니다.
그들이 만난 사람들에게 '장애인'이라는 고정관념은 아예 없었다.
단지 이제 막 '수습기자'로 활동중인 김민진 기자의 취재를 하고자 하는 모습에 어떻게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하는 마음만 있었기 때문이다.
"김민진 기자, 박마틴 기자, 화이팅 하세요"
어느 관람객이 해변가 작품속으로 걸어가며 던져 준 응원의 한 마디.
기자들의 얼굴을 환하게 만드는 이유중 큰 하나.
저작권자 © 휴먼에이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