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패럴림픽 선수단, 8억원 포상금 지급
동계패럴림픽 선수단, 8억원 포상금 지급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8.03.19 2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계패럴림픽 이미지. ⓒ 사진 출처 = 공식 홈페이지
동계패럴림픽 이미지. ⓒ 공식 홈페이지

 

[휴먼에이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했던 선수단에 총 8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패럴림픽 포상금은 비장애-장애 차별을 두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동계올림픽 포상금과 동일하게 책정됐으며, 이에 따라 동계패럴림픽 전체 포상금 지급 대상은 68명(메달리스트 22명, 노메달 46명)으로 액수는 8억원이다.

개인전의 경우 금메달 6300만원, 은메달 3500만원, 동메달 2500만원이다. 단체전은 금메달 4725만원, 은메달 2625만원, 동메달 1875만원이다.

이에 따라 동계패럴림픽 출전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신의현 선수는 동메달 1개까지 추가한 까닭에 금메달 6300만원과 동메달 2500만원을 합쳐 8800만원을 포상금으로 받게 됐다.

한편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와 지도자에게도 격려 차원에서 각각 3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상금과 격려금은 오는 4월 중순께 선수와 지도자의 통장에 입금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